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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삶] "내 삶은 목적이 이끄는 삶일까? 욕심이 이끄는 삶일까? "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주의 옷자락 만지며” 링크 :    • [Vol.8] 공부하며 듣는 CCM 피아노 ᄋ...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오래 전에 한 집사님이 신앙 상담을 요청하며 이런 질문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라고 하잖아요.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구요. 그런데 야고보서에는 우리가 욕심을 위해 구하면 얻지 못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제가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의를 위한 것인지 제 욕심을 구하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며 질문을 하셨습니다. 집사님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일일까? 아니면 내 자신의 욕심을 위한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렇게 물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이 분이 말씀하신 것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여러분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다면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면 야고보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약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여러분 야고보는 뭐라고 말을 합니까? 만약 우리가 어떤 것을 구할 때 그것이 응답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것을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즉 야고보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구할 때 그것이 자신의 욕심을 위한 것이라면 얻지 못할 수 있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면 모든 것을 더해 주시겠다고 하시고, 야고보는 우리가 자신의 욕심을 위해 구한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고 말을 했는데, 그럼 이것을 구분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무엇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성경의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이것을 나누는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먼저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오병이어의 기적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예수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거기 모인 오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이것으로 배불리 먹이십니다(마 14:19-21).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이 기적 사건에서 주목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여러분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거기 있는 사람을 배불리 먹이십니다. 그런데 이때 이것을 본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있었느냐? 이것을 보고 예수님을 쫓는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예수님은 이렇게 자신의 팬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환영하고 받아 주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들을 피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왜 예수님은 이들을 피하셨을까요? 성경은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요 6:15, 개정)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여러분 왜 예수님이 예수님을 쫓는 무리들을 피했다고 합니까? 예수님은 이들이 자기를 임금 삼으려고 하시는 것을 아시고 이들을 피했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이 이러셨느냐? 이들은 예수님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느냐? ‘예수님만 있으면 우리의 필요가 다 채워지겠구나’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자신들의 필요를 채워 주는 임금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즉, 이들은 예수님을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는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아신 예수님이 이들을 피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의와 욕심을 구분하는 핵심 요소가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목적으로 삼느냐 수단으로 삼느냐”가 “하나님의 의를 따르느냐? 욕심을 따르느냐“를 구분하는 핵심 요소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이유로 예수님이 자기를 쫓던 사람들을 피하셨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예수님을 목적이 아니라,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는 수단으로 삼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만약 누군가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면 이런 사람에게서는 어떤 모습이 나타나게 될까요? 우리는 이러한 것을 마태복음에 기록된 한 사건을 통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9장에 보면 마태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여러분 당시에 마태가 했던 직업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바로 세리였습니다. 당시 세리는 이스라엘을 식민 지배했던 로마를 대신하여 세금을 징수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럼 여러분, 왜 마태는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이런 세리 일을 한 것일까요? 그것은 비록 세리가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냉대를 받는 일이었지만, 이것을 통해 많은 돈을 벌고 축척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당시 세리였던 마태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었느냐? 바로 “돈”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럴 때 예수님이 마태를 부르신 것입니다. (마 9: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여러분 예수님의 만나기 전 마태의 삶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마태를 제자로 불렀을 때 이때 마태가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이 부르는 순간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즉시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것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마태는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자신의 삶의 목적이 돈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오병이어 기적 이후에 따른 무리들은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예수님을 수단으로 사용하고자 했지만, 마태는 이와 정반대로 예수님을 자신의 삶의 목적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을 우선순위에 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앞에서 댓글을 주신 분이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욕심을 위한 것인지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하느냐고 물으셨는데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것에 대해 이렇게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내가 예수님을 수단으로 삼는지, 목적으로 삼는지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누군가가 예수님을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면 이런 사람에게는 예수님을 임금삼으려 했던 사람들이 모습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기도도 이렇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렇게 저렇게 해주신다면 제가 이렇게 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예수님! 내가 이것을 하고자 하니, 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는 기도가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를 할 때도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을 수단으로 삼는 기도가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누군가 예수님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삼는 삶을 살아간다면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모습이 나타나게 될까요? 이런 사람에게서는 이런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기 전에 먼저 이렇게 묻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인가? 의로운 일인가?” “이것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질문의 대답이 “노”(No)가 된다면 자기의 뜻과 욕심을 기꺼이 내려놓고 방향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오래전 한 집사님이 물었습니다. 어떤 분이 대부업을 같이 하자고 했답니다. 집사님은 이것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때 이 말을 듣고 제가 물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에게 돈을 빌려 줬는데 그 사람이 그 돈을 갚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구요. 그러자 그 분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추심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의로운 일인지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집사님은 이것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을 통해 돈은 많이 벌 수 있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기뻐하지 않을 것 같다며 이것을 포기하셨습니다. 여러분 집사님은 이것을 통해 그 분의 삶에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목적으로 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네가 나를 위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구나. 내가 너의 이 모습을 보았으므로, 이제 내가 너의 필요한 것을 기꺼이 채워 주리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마태처럼 따르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임금 삼으려고 하는 사람들처럼 따르고 있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오늘 하루의 묵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