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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파일을 이메일로 보내는 방법

동영상처럼 큰 대용량 파일은 카톡보다 대용량 메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메일의 경우 첨부할 수 있는 최대 파일의 크기는 2GB이고, 메일 1개에 첨부할 수 있는 파일 개수는 10개입니다. 이 말은 최대 20GB 크기의 파일을 네이버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낼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럼 20GB짜리 파일을 어떻게 쪼개야 할까요? 답은 압축 프로그램에 있습니다. 분할 압축을 선택하고 압축 안함을 선택한 후 2GB씩 잘라주면 되는데... 동영상 파일의 경우 이미 압축이 되어 있는 상태라서 더 이상 압축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압축 안함을 선택하면 되고, 그렇게 하면 파일 분할하는 시간이 최소 수십~ 수백 배 단축 됩니다. Gmail(지메일)을 이용해서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경우 메일에 직접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의 크기는 최대 25MB입니다. 그 이상이 되면 구글 드라이브로 파일이 자동 저장되고, 이메일에는 해당 링크가 첨부되는 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Gmail의 장점은 큰 파일을 분할하지 않아도 전송을 할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구글 드라이브 용량을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네이버 메일의 장점은 파일을 최대 20GB까지 직접 첨부할 수 있다는 점이고, Mybox(구 N드라이브)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30일까지만 다운로드할 수 있고, 회수도 100회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