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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시범운영 곳곳에서 '진통'…"인력·예산 계획부터" / EBS뉴스 2024. 08. 14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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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시범운영 곳곳에서 '진통'…"인력·예산 계획부터" / EBS뉴스 2024. 08. 14

https://news.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12]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은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데요. 내후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모델학교 100곳에서 시범운영을 해볼 예정이었는데, 시작도 전에 공립 유치원 교사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의 한 공립유치원입니다. 최근 이 유치원은, 어린이집과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보통합 시범 사업'을 추진하려 했지만, 교사들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협의록을 살펴보면 교사 대다수는 유보통합 정책에 반대하거나 교사지원체계 등이 마련되지 않은 점을 들어 시범 사업 선정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내후년 유보통합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올 하반기부터 100개 기관을 선정해 시범운영을 해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공립유치원에서도 교사와 협의 없이 시범학교를 추진하다 철회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한 유보통합 현장 방문 회의에선 유치원 교사들의 날선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공립유치원 교사 "우리가 유치원에서 주 6일 봐주고, (하루) 12시간 봐주고, 365일 봐주면 아이 낳는다고 하던가요? 아니요. 아이 낳아도 아이랑 함께할 시간이 부족해서, 아이랑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를 안 낳는 거지…." 교원단체의 반발도 전국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경기와 전북, 인천 지역 교사노조는 현장과의 소통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시범사업 중단을 촉구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는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교원 양성 체계와 회계 투명성을 확보할 구체적 방안부터 마련하라는 겁니다. 인터뷰: 고은선 위원장 / 전교조 경기지부 유아교육위원회 "유보통합의 주요 난제가 연령 분리, 특별 (교원) 양성 체제 그리고 회계 투명성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주요 난제들은 시범 사업의 실행 계획엔 전혀 다루고 있지 않고요." 정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안으로 유보통합을 지원할 관련 입법을 진행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비용 지원 구조를 개편할 예정입니다. EBS뉴스 서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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