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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Bach-Motet 'Lobet den Herrn, alle Heiden' BWV 230 | 바흐-모테트 230번, 서울모테트합창단 | 코로나19위로의노래 9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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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Bach-Motet 'Lobet den Herrn, alle Heiden' BWV 230 | 바흐-모테트 230번, 서울모테트합창단 | 코로나19위로의노래 9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바흐 모테트 BWV230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J.S.Bach Motet BWV 230 Lobet den Herrn, alle Heiden 서울모테트합창단 코로나19 위로의노래 9 Seoul Motet Choir Covid19 Song of Comfort 9 삶과 죽음에 대한 바흐의 음악설교1 Bach's Musical Sermons on Life and Death1 '삶과 죽음에 대한 바흐의 음악 설교'라는 제목으로 바흐 음악의 진수인 모테트 전곡 연주 영상을 (2019년 모테트 창립 30주년 기념연주) 통해 서울모테트합창단 코로나19 위로의 노래 시리즈를 이어 갑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바흐의 음악 설교'라고 하는 표현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 중에 한 분이고 바흐 음악 연구의 최고 권위자였던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가 쓴 바흐 연구서에 나오는 모테트 관련 설명 중에 Jesu meine Freude BWV227 '예수는 우리의 기쁨'의 해설 중에 표현한 것을 인용한 것입니다. 바흐의 모테트로 분류할 수 있는 작품 중에 바흐가 작곡한 것이 확실하고 형식적인 면에서 볼 때도 확실히 모테트로 분류할 수 있는 작품이(BWV225-230) 6개의 모테트입니다. 그중에 아직도 진짜 바흐의 작품인지 온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약간의 의심이 남아있는 곡이 바로 이 230번입니다. 그 의심을 갖게 된 이유를 학자들이 몇가지로 정리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언제 어떤 용도로 작곡이 된건지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 두 번째는 다른 모테트들과 다르게 바흐가 선호하지 않던 작곡 스타일인 기악적인 선율의 흐름이 노래의 전반부에 나타나는 것이고, 세 번째는 통주저음 활용이 일반 칸타타의 용례와 비슷하다는 것을 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확실히 바흐의 작품이 아니라거나 바흐의 모테트로 분류할 수 없는 요소를 발견할 수 없기에 모테트로 처음 출판된 1821년 이후 바흐의 모테트로 분류되고 있는 비교적 짧은 길이의 밝고 명랑한 곡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Psalm117 시편 117편 Lobet den Herrn, alle Heiden Und preiset ihn alle Völker.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찌어다. Denn seine Gnaden und Wahrheit Waltet über uns in Ewigkeit.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Alleluja ! 할렐루야 ! 대부분의 모테트가 장례식이나 추도식 등을 위해 쓰여진 작곡 배경을 갖고 있는데 이곡은 그런 용도로 작곡되지 않았고 매우 축제적인 기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밝고 힘찬 분위기의 모테트입니다. 곡의 첫 부분 Lobet den Herrn, alle Heiden Und preiset ihn alle Völker.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찌어다. 이 부분은 너무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상향의 아르페지오 선율을 통해 온 세계 만방에 여호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는 듯한 팡파르와 유사한 스타일의 작곡 기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모방 되는 대위법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만방에 선포하는 찬송의 울림이 온 세계에 가득 퍼져 나감을 보여주고 있는 밝고 힘찬 축제 적인 분위기의 곡입니다. 두 번째 단락 Denn seine Gnaden und Wahrheit Waltet über uns in Ewigkeit.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부분은 텍스트의 핵심 단어인 '인자하심과 진실하심’ (Gnaden und Wahrheit)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아주 따뜻하고 부드러운 선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식의 구성 면에서 겹푸가 형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텍스트에서 말하고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Gnaden und Wahrheit)의 텍스트 강조함은 물론 그 하나님 성품의 근원인 사랑의 풍성함을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세번째 단락 Alleluja ! 할렐루야 ! 이 부분은 225번 모테트의 경우와 같이 매우 축제 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3박자의 빠른 템포의 곡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선율의 끝부분이 마치 하늘을 향해 선포하듯 상향으로 외치는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고 이 땅 위의 피조물로서 찬송하는 자들의 위치를 되새길 수 있게 해 주기 위해 이러한 선율을 사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바흐의 어느 작품에서나 항상 나타나는 완벽한 워드(텍스트) 페인팅 기술이 사용되고 있으며, 타이틀에서 표현한 것처럼 시편 117편 말씀을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해 최고의 주석을 하여 모든 인생을 향해 설교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곡을 여러 번 연주 했지만 그중 가장 기억에 남고 은혜로웠던 기억은 이전에 섬기던 교회의 성가대에서 몇 년간 이 모테트 끝부분인 '할렐루야'를 주일 예배의 축도 송으로 했을 때였습니다. 프로들의 연주처럼 학구적이고 세련되고 매끄러운 울림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많은 숫자의 성가대원들이 우렁차게 선포하듯 축도 송을 부를 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Soli Deo Gloria !! 오직 주님께만 영광 !! 최초게시 2020.10.09 수정게시 2021.03.20 서울모테트합창단 지휘자 박치용 ----------------------------------------------- Johann Sebastian Bach Motet BWV 230 Lobet den Herrn, alle Heiden 요한 세바스찬 바흐 모테트 BWV 230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Chee-Yong Park, Conductor 박치용, 지휘 Seoul Motet Choir 서울모테트합창단 Vc. Hyojeong Kang Db. Yeon-hee Park Org. Hyunae Kim 강효정. Vc 박연희. Db 김현애. Org 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30주년기념 마스터피스 시리즈 III Seoul Motet Choir 30th Anniversary Masterpiece Series III Seoul Motet Choir 113th regular concert 03. 26. 2019.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13회 정기연주회 2019. 03. 26.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상제작, 편집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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