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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M] 점심 무료급식소에 50m 줄…"하루 한 끼 겨우 먹어요" [MBN 뉴스7]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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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M] 점심 무료급식소에 50m 줄…"하루 한 끼 겨우 먹어요" [MBN 뉴스7]

【 앵커멘트 】 요즘 같은 고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어르신들은 하루 한 끼라도 챙겨먹으려고 무료 급식소를 찾습니다. 날이 추운데도 무료 급식소에선 배식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50m가량 긴 줄이 선다고 하는데요. 윤현지 기자가 어르신들과 무료 급식소 사람들을 포커스M에서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오늘 오전 서울 종로의 한 무료급식소. 배식이 시작되려면 아직 한 시간이 남았지만 벌써 50m가량 긴 줄이 섰습니다. 급식 메뉴는 오리고기, 호박볶음, 무생채로 하루 한 끼지만 어르신들은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 인터뷰 : A 씨 "점심 시간에 밥 한 끼 먹고 가는데 고맙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내 지갑에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으니까…." ▶ 인터뷰 : B 씨 "(하루) 일정을 이 무료 급식소가 들어가도록 그렇게 짰어요. 여기서 대화도 하고 식사도 하고…." ▶ 스탠딩 : 윤현지 / 기자 "이어지는 긴 줄에 급식소에선 배식 30분 만에 새로 밥을 짓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자광명 /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 관리인 "왜 늘지? 어제는 더 난리 났었어. 더 힘들었어. 인원이 요즘에 자꾸 느는 것 같아. 오늘 한 340~350명 되잖아요." 서울의 또 다른 무료 급식소도 사정은 마찬가지. 빈 테이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곳 어르신들은 급식이 언제 끊길지 모르는 상황에 불안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C 씨 "내가 여기 온 지 한 5년 됐어요. 없애면 안돼요. 어쩔 수 없이 가서 밥이나 한 끼 얻어먹고 가는데." 지난 34년간 유지되던 급식소가 '불법 증축물'이라며 구청에서 지난 9일 철거 통보를 받았습니다. 매일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데 급식소 관계자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밥퍼나눔운동본부 부본부장 "제가 여기 책임자로 있는데 이분들이 굶게 되는 것에 대해서 (구청에서) 이런 이야기는 한 적이 없고요. 불법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들어와서 하라고 해서 했는데 지금 보니까..." 철거 명령을 내린 해당 구청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 인터뷰(☎) : 서울 동대문구청 관계자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인데, 그렇다고 법을 초월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인 거고요.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은 없는 거 같아요." 철거를 피하려면 행정처분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내고 버텨야 하지만 그나마도 여의치 않은 상황. 지금 당장은 철거 일정이 잡혀있지 않지만 언제 철거가 진행될지 모릅니다. 가뜩이나 고물가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번 겨울은 여느 때보다 혹독한 계절이 되고 있습니다. 포커스M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현석 기자 이성민 기자 영상편집: 이재형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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