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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철도 연결 시대 연다"... 광명시, GTX-D 등 7개 철도사업 추진

【앵커】 3기 신도시를 비롯해 개발이 한창인 경기도 광명시가 철도망 확충을 본격화합니다. GTX 등 7개 노선을 새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인데 관련 조직도 확대합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1천270만㎡에 이르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부지. 아파트 7만 호가 들어섭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활발한데 2030년엔 광명시 인구가 46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보다 20만 명이 늘어나는 수치입니다. 교통 수요도 급증하는 만큼 철도망 확충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박승원 / 광명시장 : 3기 신도시를 비롯해서 광명시가 많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국가철도망 계획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GTX-D노선은 광명 경유가 확정된 상태입니다. 인천에서 포천을 잇는 G노선도 경기도와 함께 정부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남북으로 가르는 광명-시흥선. 동서로 잇는 신천-신림-하안선 신설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간 고속철도 등 모두 7개 철도망 구축에 나섭니다. 3개 팀으로 구성된 광역철도추진단을 신설합니다. [박승원 / 광명시장: 중앙정부, 경기도,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나갈 때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모셔서 새로운 기구를 만들고….] 광명시는 광명-시흥선과 GTX가 만나는 지점에 광역환승센터 건립도 추진합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광명시 #철도사업 #추진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