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기차표 대부분 매진...고속버스 증편 / YTN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기차표 대부분 매진...고속버스 증편 / YTN

[앵커] 전국의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도 귀성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귀성열차의 좌석표는 이미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조임정 기자! 서울역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이곳 서울역에도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대합실 안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열차 출발을 기다리는 귀성객들의 표정에서 명절의 들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미리 표를 예매하지 않으신 분들은 열차표 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좌석이 남아 있던 노선도 하나둘씩 매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경부선은 일반석과 특실 전좌석 매진이고, 용산에서 출발하는 전라, 호남, 장항선 역시 좌석을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만 입석 표는 현장에서 여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 인터넷 예약자들 가운데 취소를 하거나 역에서 표를 반환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현장에 나오시면 좌석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앵커] 고속버스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고속버스도 열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나오시면 고속버스 승차권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정기 운행 차편은 일찌감치 매진됐지만, 추가 임시 차편이 계속 투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노선별로 보면, 부산으로 가는 버스가 사정이 가장 안 좋습니다. 부산행 고속버스 예매율은 92%로, 자정까지 총 400여 석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 밖에 대전이 78%, 강릉이 69% 울산행 고속버스 예매율이 92%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터미널 측은 현재까지 1,500여 대의 버스를 추가 투입해 귀성을 돕고 있는데요, 임시 차편은 매표상황과 교통상황에 따라 수시고 바뀌고 있습니다. 증편된 버스 승차권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아직 좌석을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미리 매표상황을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조임정[[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