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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는 문화, 한국'…세계 외국인 한국어말하기대회 대상 (World Korean Language Speech Contest for Foreigners) [통통TV]

#Korean_Speech #Speech_Contest #한국어말하기대회 국내외 외국인들이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제22회 세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14일 오후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크라운관에서 열렸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와 경희대 국제교육원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국 출신 1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58개국 1천316명이 경합한 예선을 통과한 이들이다. 올해 대회는 '내겐 너무 특별한 한국'과 '평화의 길, 더불어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발표 내용의 참신성·발음·관중 호응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싸는 문화, 한국'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한 일본 출신의 후쿠시마 아키(연세대 국어국문학과 4년)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에 뽑힌 히라(파키스탄)씨와 레나(러시아)씨는 각각 경희대 총장상과 연합뉴스 사장상을 받았고, 특별상인 국립중앙박물관상과 국립한글박물관상은 바야르수렝 바더르즈(몽골)씨와 손이리나(우즈베키스탄)씨에게 돌아갔다. ▶TongTongTV 취재 및 출연 문의 : [email protected] ▶통통TV 홈페이지: https://www.yna.co.kr/tongtongtv/ ▶GET MORE TongTongTV: https://en.yna.co.kr/tongton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