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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고 기온의 일교차 커…해안가 너울 주의 / KBS 2024.09.23.

절기 추분이 지나고 비로소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도 선선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16.6도, 강원도 춘천은 13.6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낮았습니다. 한낮에는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7도, 광주 28도로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돌아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에는 다소 덥고, 기온의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현재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날씨 #맑음 #큰일교차 #너울 #풍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