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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못 버티겠다".. 시위 나선 요식업주들 | 전주MBC 210923 방송

코로나19 사태가 1년 8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도내 요식업자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주의 경우, 열 곳 중 세 곳은 폐업이나 휴업을 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생존 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이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빈자리가 태반인 콩나물국밥집, 주변에서 일하는 사무직들이 음식점을 찾지 않으면서 매출이 70% 이상 줄었습니다. 가게를 정리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식당 주인, 하지만 인수자가 1년 넘게 나타나지 않아 옴짝달싹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김성덕 / 자영업자 "나가는 돈은 계속 나가고, 장사는 안 되다 보니까 가족의 불화까지 오더라고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반 토막이 난 중화요리점, 모아둔 돈과 은행 대출금으로 버티고 있지만, 몇 달이나 갈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호소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승현 / 자영업자 "근속 기간이 오래된 직원들이, 7-8년씩 직원들이 있다 보니까 (도리상) 어쩔 수 없이 운영하고 있는 상황인데, (경영 사정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PIP CG] 전주 시내에 있는 외식업체는 8천여 곳, 전체 30%인 2천5백여 업소가 코로나 사태 이후 폐업이나 휴업을 했습니다./ 최근 전주 도심거리에서 차량 시위를 벌인 자영업자들, 이번에는 시청 앞 광장에 집결했습니다. [자막 CG] "영업시간 제한의 실효성이 떨어진다", "소상공인만 희생하는 건 불공정하다"는 등 정부를 향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effect) "전주시의 잘못된 방역조치로 인한 손실보상을 철저히 이행하라!" 연초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했던 전주시의 '선 결제 캠페인'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선 결제 운동은 한꺼번에 많은 금액을 미리 지불해 소상공인이 여유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 [PIP CG] 그런데 선 결제로 카드 매출액이 갑작스레 늘어나 마치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은 착시가 생기고 정부의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돼 오히려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겁니다./ 매출액은 줄었는데, 공공요금과 인건비, 식재료 물가는 치솟고 있는 상황, 요식업 종사자들의 불만과 고통이 한계점에 다다른 형국입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자영업자 #요식업주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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