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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위해 빵을 굽는 ‘빵식이 아저씨’

이야기의 주인공은, 동네 빵집을 운영하는 ‘김쌍식 씨’. 그는 선행으로 대기업에서 의인상도 받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한 일은 매일 아침마다 빵을 구워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것. 매일 아침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그의 모습은,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 김쌍식 씨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기억이 있고, 그 기억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아침으로 빵을 나누어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쌍식 씨의 빵을 먹고 자란 아이 중 일부는, 쌍식 씨처럼 자신이 받은 것을 다시 나누려 하겠죠. 이처럼 선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의 작은 행동으로 세상의 따뜻함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