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제40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_단청 (丹靑)_한국무용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제40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_단청 (丹靑)_한국무용 6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제40회 K-ARTS 무용단 정기공연_단청 (丹靑)_한국무용

단청 (丹靑) ‘춤 - 단청(丹靑)’에 관하여... 단청은 붉은색을 의미하는 단(丹)과 푸른색을 의미하는 청(靑)이 조화를 이룬 것으로 음양(陰痒)의 원리에 바탕이 있다. 또한 단청에 사용되는 오방색(五方色)은 오행의 각 원리와 직결되는 적(赤), 청(靑), 황(黃), 백(白), 흑(黑)의 다섯 가지, 섞임이 없는 색으로 각각 적(赤)-남(南), 청(靑)-동(東), 황(黃)-중앙(中央), 백(白)-서(西), 흑(黑)-북(北)의 방위가 뒤따른다. 이 외에, 태극(太極)사상, 나무(木)·불(化)·물(水)·흙(土)·쇠(金)의 다섯 원소, 사계(春夏秋冬),인생사(赤-핏덩이·靑-청춘·黃-황혼·白-백발·黑-무위)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음양오행사상’에 기반을 두고 우리의 삶을 나타내는 형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한국 춤 역시, ‘단청’을 중요한 표현 수단으로 위로는 궁중정재(宮中呈才)로 부터 아래로는 음양(陰痒)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을 표현한 벽사진경(辟邪進境)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의 역사와 시련, 그리고 환희를 함께했다. 이에 본 공연은 단청과 오방색의 상징성을 모티브로 하여 1부를 청·홍·황의 벽사(辟邪), 2부를 흑·백의 춤으로 나누고, 그 사이를 춤의 대가(大家)인 무가(舞歌) 스님과 젊은 춤꾼의 대화로 채움으로써 우리 춤의 기본 원리와 ‘단청’이 지닌 의미에 대해 풀어내고자 한다. 춤 구성 *프롤로그- 쟁쟁, 길을열다. 1부. 생의 기원 자욱한 안개가 신비로운 숲 속의 암자. 우리 춤의 대가(大家)인 무가(舞歌) 스님이 서까래에 단청을 올리고 있다. 잠시 후, 숨을 헐떡이며 등장하는 젊은 춤꾼. 춤꾼의 등장과 질문을 예시(豫示)한 무가(舞歌) 스님은 ‘단청’이라는 선문답(禪問答)을 내어놓고, 젊은 춤꾼이 스스로 그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단청의 길’로 이끈다. 청·홍·황-‘벽사의 춤’ 이승과 저승, 하늘과 땅, 음과 양, 태극의 적과 청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중심이 바로잡혀야 하며, 그 중심이 곧 오방색의 황이오. 우리 춤의 호흡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젊은 춤꾼. 한국의 가장 오랜 전통적인 샤먼의 근간을 두고 굿의 주무인 무당이 신을 청하는 것을 표현한다. 부채와 방울을 들고 움직이는 춤이 마치 신을 유혹하듯이 요염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발작적인 광란한 춤이 나오기도 한다. 2부. 씻김과 환희 흑-‘잿빛 그늘의 춤’ 곧이어 먹구름이 드리우며, 세상의 모든 번뇌(煩惱)를 씻어낼 우사(雨師)들의 강림(降臨)이 시작된다. 재 빛 먼지 날아올라 공기는 무거워지는데 그늘 속 어둠이 몸 일으켜 성난 얼굴 돌아보며 춤을 춘다. 나는 빛인지 혹은 그늘인지... 순백-‘환희의 춤’ 비가 그치고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듯, 우사(雨師)들이 사라진 깊숙한 곳으로부터 순백(純白)의 여인(女人)들이 햇살처럼 등장한다. 잡을 수 없는 사라짐에 대한 사유의 춤으로서, 인간의 내면을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한 역동적인 춤사위로 극대화 시켜 죽음과 삶 즉 짙은 어두움 속, 그 것을 헤쳐나간 후 맞이하는 하얀 길 즉 빛을 찾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타낸다. 에필로그 구름이 검게 물들어 비를 뿌리는 것과 같이 우주 만물 모든 것이 있어야 할 자리에서 순리대로 움직이니 움직임 속에 고요가 있고, 또한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음을 알게 되는 젊은 춤꾼. 햇살(白)이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가리지 않고 언제나 공평히 내리듯 신명과 한(恨)을 두루 품는 춤꾼이 되어 오방(五方)을 지키는 사신들처럼 우리 춤의 뿌리를 지키겠노라 다짐한다. ‘단청의 길’ 끝자락, 두 사람의 걸음이 한 대목 소리가 되어 남겨진다. 검게 물든 밤하늘에 붉은 대지 즈려밟고 눈꽃장삼 흩뿌리니 푸른 청춘 다가누나 안무 및 지도 총 안무 및 구성 연출 : 한명옥 조안무(협력안무): 김은희, 안덕기 대본 및 연기지도 : 이태권 출연자 - 연기 무가스님: 김하림 (1) 젊은춤꾼: 신윤주 (4) 1부: 청(靑)·홍(紅)·황(黃) ‘벽사(辟邪)의 춤’ (공연: 11명/ 총 13명) 김유진, 김지은, 남수빈, 이재인, 정서윤, 한지향 (4) 배진호, 김수경, 박지원, A팀: 안예지, 장혜진, B팀: 이다현, 추서현 (3) 2부: 흑우(黑雨)의 춤 (10명) 김승태, 이승찬, 정상화 (1) 이가준 (2) 김동현, 신종훈, 이시원 (3) 고유론, 박기환, 손동근 (4) 2부: 순백(純白), 환희(幻戱)의 춤 (13명) 고다연, 김가희, 김문주, 김민지, 김혜령, 민경원, 유한나, 윤혜진, 차연화, 최지원, 추세령, 박철우, 정윤성 (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