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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한국사 222회] 정도전 vs 이인임 feat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 1 год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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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한국사 222회] 정도전 vs 이인임 feat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유

웬 젊은 선비 하나가 이인임을 찾아와 따지고 들었다. "명은 떠오르는 해이고 북원은 지는 해인데 대감께서는 어찌하여 지는 해에 손을 대어 사직을 위태롭게 하십니까?"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더니 아무리 물불 가리지 않는 사대부의 젊은 선비라 해도 그 무모한 용기가 이인임은 가소롭기까지 하였다. "그대는 누구인가?" "소인 정도전이라 합니다." 정도전...자는 종지(宗之) 호는 삼봉(三峯)이며 경상도 봉화군(경북 영주시) 출생이다. 11세 나이(1351년)에 최림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 고려말기 대표적 유학자 이색의 문하에서 정몽주, 하륜, 유창 등과 함께 수학하며 1360년 성균시에 급제하였다. 신진사대부의 젊은 피로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뜻한 바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성품으로 공민왕의 총애를 받기도 하였지만, 왕의 죽음 이후부터는 그도 갈 길을 잃고 방황하였다. 그런 중에 이인임이 빠르게 권력을 잡고 북원과의 화친을 도모하는 등 세상이 급변하자 그는 수학했던 동문들과 함께 친원 세력을 반대하는데 앞장섰다. "그래 무슨 용건이 있어 나를 찾아온 것인가?" "북원과의 화친은 절대로 안 됩니다. 나와 동기들은 목숨을 걸어서라도 화친을 막기로 했으니 이를 알려드리려고 왔습니다." "화친을 반대하는 이유를 말해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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