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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할머니의 소원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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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행복] 할머니의 소원

[나누면행복] 할머니의 소원 충북 보령의 작은 시골마을, 낡고 오래된 집에는 다섯 식구가 살고 있다. 올해 여든넷의 이명숙 할머니는 30년여 전, 연락이 두절 된 막내딸을 대신해 외손자 재현씨(40세)와 재인씨(35세)를 키우게 됐다. 장애가 있었던 딸처럼 지적장애를 가진 손자들을 지금의 장성한 어른으로 홀로 키우기까지 겪은 어려움들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이제 겨우 한숨 돌리나 싶었는데, 둘째 손자 재인씨가 장애인 작업장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손자며느리 주영씨(32세)를 만나 아이를 가진 갖게 되면서 갑작스레 손자며느리와 증손자 영재까지 챙겨야할 식구가 둘이나 늘었다. 하지만 이제는 영재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할머니. 하나뿐인 증손자인 만큼 할머니에겐 애틋한 존재다. 그저 또래보다 늦은 줄만 알았던 영재. 주변사람들의 권유로 발달 검사를 받은 결과 부모와 같은 지적장애 판정을 받게 됐다. 시간이 약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생각이 영재의 장애로 이어진 건 아닌 지, 괜한 죄책감이 든다는 할머니. 올해 10살이 되었지만 아직 자신의 이름도 쓰지 못하는 영재를 볼 때마다 할머니의 마음은 또 한 번 무너진다. 다섯 식구가 살아가기에 현실은 녹록치 않다. 그나마 일을 할 수 있는 영재의 부모가 장애인 작업장에서 일하며 벌어오는 돈은 한 달 100만 원 남짓.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영재에게 깨끗한 옷 한 벌 사주고 싶지만 당장 먹고 살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게다가 아직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낡은 집이다 보니 이곳저곳 수리할 곳도 많다. 할머니에겐 한 가지 소원이 있다. 할머니가 없더라도 영재가 혼자 힘으로 대학까지 갈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 하지만 생활비도 턱없이 부족한 지금 상황으로는 대학은커녕 중학교나 제대로 마칠 수 있을 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늘 할머니에게 의지했던 가족들, 그런 가족들이 눈에 밟혀 편히 눈 감을 수도 없다는 할머니. 시골 마을 다섯 식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만나본다. 매주 수요일 밤 12시 35분 방송 #MBC #MBC나눔 #나누면행복 #함께사는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눔 #희망 #행복 #사랑더하기 #희망더하기 #차미연아나운서 #행복더하기 #바보의나눔 #가족 #할머니 #소원 #지적장애 #손자 #연탄 #난방 #다섯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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