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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스페셜 – 800년의 타임캡슐, 태안 마도선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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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스페셜 – 800년의 타임캡슐, 태안 마도선

최고급청자 매병을 꿀병으로 사용했던 고려인들 청자 중에서도 최고급품으로 꼽히는 상감청자 매병. 그동안 연구자들 사이에선 이 매병을 술병이나 화병으로 인식해 왔다. 그런데 이번 발굴로 이 귀한 매병이 꿀을 담는 용로도 쓰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수중 발굴 사상 최초! 정확한 연대 확인 수중작업 중 발견된 나무 조각. 이것에 쓰인 선명한 글씨. 나무 조각은 인양되자마자 해양문화재 연구소로 옮겨져 특수처리 되었다. 글씨가 쓰인 나무 조각은 간지와 날짜, 사람 이름, 화물의 품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있는 목간과 죽간. 모든 죽간에 적힌 간지는 ‘정묘’와 ‘무진’ 연월은 모두 정묘년 10월~12월부터 무진년 2월 사이. 죽간에 새겨진 ‘대장군 김순영’과 목간에 새겨진 간지를 추적한 결과 이에 해당하는 연도는 1207년과 1208년으로 밝혀졌다. 유물의 탄소연대를 분석한 연대측정 결과와도 일치했다. 이 결과를 조합해 본 결과 배는 1207년 10월부터 넉 달 동안 화물을 선적해 1208년 2월 출항했음을 알 수 있었다. 고려인의 밥상을 만나다 과연 이 배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배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유기물과 항아리 수십 개가 발견됐다. 분석 결과, 이 유기물들은 게, 밴댕이, 가오리 등으로 밝혀졌다. 고려시대 사람들의 식생활을 엿볼 수 있는 발견이다. 또한 된장을 만드는 말장(메주)도 출토됐다. 제작진은 그 당시 기록에 따라 당시 메주 형태를 복원 해 봤다. 음식으로 신분 차별했던 고려사회 고려 배에서 발견된 다량의 쌀, 이것은 현재 우리가 먹는 쌀의 품종과 비슷하다. 당시 백성들은 국용으로만 쌀을 사용했고 국가는 백성들에게는 조를 먹기를 권하기도 했다. 또한 쌀밥의 소비를 국가 차원에서 금지했다. 된장이 매우 고급 음식이었던 탓에 고려 당시엔 서민은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었고 귀족은 된장으로 간을 해서 먹기도 했다. 이렇듯 고려시대는 신분에 따라 음식을 차별했다. 태안 앞바다, 고려사 복원의 열쇠 마도에서 추가 발견된 두 척의 배에서 발견된 유물은 총 1,800여 점. 이 유물들의 정확한 연대가 밝혀지면서 청자의 역사에 대한 대대적 수정이 불가피한 전망이다. 태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고려배. 고려배에 적재되어 있던 유물의 정확한 연대가 밝혀지면서 이 유물들이 고려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역사스페셜 42회 – 800년의 타임캡슐, 태안 마도선 (2010.9.4.방송) http://hi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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