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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위의 탈북 소년 “천하장사 될래요”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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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위의 탈북 소년 “천하장사 될래요”

앵커 멘트 요즘 전국대회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탈북2세 중학생 씨름 선수가 있는데요. 천하장사가 돼 어머니와 여동생을 돌보는 게 꿈이라는 탈북 소년을 고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둘, 둘, 셋, 넷!" 모래판 위에서 몸을 푸는 씨름 꿈나무들, 중학생이라곤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에, 날렵한 기술까지! 탈북민 어머니와 살기 위해 3년 전 중국에서 온 이신 선수입니다. 우리 말은 아직 서툴지만, 선생님 권유로 시작한 씨름이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됐습니다. 인터뷰 이신(신곡중학교 1학년) : "친구 사이에서 나쁜 (일 있었던) 거 다 씨름하면서 잊어버리고, 씨름장에 와서 씨름하면서 잊어버리고. 그게 좋아요." 다음 소장급 결승전입니다. 청샅바 이민석, 홍샅바 이신. 소년체전은 물론 각종 대회를 휩쓸어 씨름 영재로 유명세를 탔지만, 하루 여섯 시간 훈련할 정도로 연습 벌렙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는 건 아픈 어머니 때문입니다. 녹취 "거기 시원하다." 이신과 쌍둥이 여동생을 임신한 채 중국으로 탈북한 어머니는 생활고로 먼저 한국에 왔습니다. 이후, 어렵사리 아이들을 데려왔지만, 허리가 망가져 병원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인터뷰 박봉숙(이신 어머니) : "중국에 있을 때 모습이 아니다" 하니까 "엄마, 내가 돌봐줄게" 딱 이 한 마디 하더라고요."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집안일도 척척! 천하장사를 꿈꾸는 건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이신 : "성공해서 엄마한테 더 좋은 집 사주고 싶어요."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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