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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하자 범벅" 신축 아파트 부실공사 논란[목포MBC 뉴스데스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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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하자 범벅" 신축 아파트 부실공사 논란[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 앵 커 ▶ 입주를 앞둔 무안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누수와 균열 등 중대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돼 부실 공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설레는 첫 입주의 꿈이 무너져버린 입주 예정자들은 책임있는 안전 진단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리석 바닥이 물에 젖어 흥건하고 지하주차장의 천장 배관에서 물이 뚝 뚝 떨어집니다. 집 안 벽은 완전히 깨졌고, 바닥은 구슬이 굴러다닐 정도로 기울어 발로 밟으면 삐그덕거립니다. 화장실 벽 속에는 시멘트가 아닌 타일을 쌓아 채워놓았고 쓰지도 않은 보일러 연통이 찢어져있기도 합니다. 아파트 벽은 한 눈에 봐도 휘고 기울어 반듯한 곳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놀랍게도 이 곳은 지난 2022년 착공해 입주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2개 단지 830세대 규모의 신축아파트. 지난달 말 사전 점검을 진행한 입주 예정자들이 찍은 영상과 사진으로 조악한 시공 상태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 st-up ▶ 입주 예정자들은 시공사의 해명과 사죄를 요청하는 시위에 나섰습니다. ◀ INT ▶ 고영한/입주 예정자 "지금 세대 하자 접수한 것이 평균 한 세대 당 150건이 넘어요, 그러면 세대 수로 곱하면 6만 건 이상이잖아요,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이건 공용 하자 수를 제외한 거예요.." ◀ SYNC ▶ 입주 예정자 "나도 이렇게 안하겠는데.. 웃기다가 나중에는 슬퍼가지고 눈물이 나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제 첫 재산이고 엄청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일부 주민들 사이에선 우중 타설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영상) 시공사는 하자가 발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추가적인 점검과 입주 예정일 변경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 SYNC ▶ 해당 시공사 관계자 "(추가 점검 등) 협의된 게 아직 없어서.. 저도 이제 당장 답변을 하기가..좀 확인을 해봐야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준공 당시 현장 감리자의 보고 등을 승인한 무안군 역시 행정적 책임자로서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SYNC ▶ 무안군청 관계자 "중대한 하자가 모두 보완된 후에 사용 승인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대 하자 범벅인 상태로 입주예정자들을 맞이하며 소중한 첫 입주의 꿈을 무너트려버린 신축 아파트. 추가 안전 진단과 재점검 등 조속한 보수를 위한 시공사와 지자체 차원의 책임있는 대응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안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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