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충북 첫 외국인 노동조합 탄생ㅣMBC충북 NEWS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충북 첫 외국인 노동조합 탄생ㅣMBC충북 NEWS 6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충북 첫 외국인 노동조합 탄생ㅣMBC충북 NEWS

[앵커] 외국인 노동자 100만 명 시대, 하지만 임금 체불과 폭언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동포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었는데, 충북 첫 외국인 노조입니다. 정재영 기자입니다. "대림! 돈 빨리 주세요. 대림! 돈 빨리 주세요" 서툰 한국말로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노동자들. 수년째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동포들입니다. 제때 임금을 못 받는 건 다반사. 돈을 적게 받는 다른 나라 노동자들에게 일자리를 뺏기는 일도 허다하지만 하소연 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박광남/중국인 노동자] "한국에서 7년 살아봤더니 중국 동포들이 노임 제대로 못 받고 다쳐도 공상처리 안 해주고 그래서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같은 어려움을 겪는 동료이자 친구들이 뭉쳤습니다. 6개월 동안 노동조합 설립을 준비해 지난해 말 마침내 설립 신고증을 받았습니다. 충북 첫 외국인 노동조합의 탄생입니다. [리령교/충북중국동포노동조합위원장] "(노동 3권 외에도) 동료들 일자리를 찾아주고 안전 교육도 시켜줄 계획입니다.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지난 2015년 대법원이 국내 모든 외국인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인정한 이후 2년여 만입니다. [안건수/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 "이주 노동자들도 이제는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충분히 찾을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단결권이나 단체협약권이나 이런 것들이 생겨서..." 충북의 외국인 노동자는 등록 인원만 2만 명 정도. 임금체불을 비롯한 연간 상담 건수가 400건에 달하는 만큼 제2, 제3의 외국인 노조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MBC뉴스 정재영. (영상취재 연상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