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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차 살때 이거 모르고 사면 후회합니다

미국은 차 없으면 사람 구실 못한다는 말 들어보셨죠? 아주 극소수의 몇몇 도시들을 제외하고 미국에서 차없으면 발이 없는 것과 같은 수준입니다. 마트 한번 갈래도, 동네에 간단하게 점심 먹으러 갈래도 다 차가 있어야 해요. 그래서 보면, 가정별로 차가 1대만 있는 집은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성인 인원수만큼 차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미국에서 차를 산다는 건 집을 사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잘 선택해야 하는 것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에 대해 여러분들께 정말 큰 도움되는 정보 한번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바로 가성비가 가장 좋은 차 Top20 입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차를 10만 km면 이제 오래 탔다고 생각하고 다음 차를 생각하고, 20만 km 정도 탔으면 이제 똥차로 취급받는 구간에 들어서게 되잖아요? 그런데 미국은 다릅니다. 미국은 25만 마일 정도가 이제 아, 이제 차를 폐차시키고 새 차를 구매할 때구나 라고 생각하는데요, km로 치면 한 40만km 정도 됩니다. 그 정도로 차를 정말 알차게 써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25만 마일까지 탈 수 있냐 없냐가 뭐랄까, 가성비 최고인 차라는 어떤 선이 되는데요, 그와 관련해서 조사한 자료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아이씨카스 닷컴에서 2012년부터 2022년 사이에 판매된 260만 대의 자동차들 가운데, 모델별로 25만 마일을 돌파한 비율을 정리한 것인데요, 예를 들어 A 모델 차가 25만 마일을 돌파한 비율이 30%라고 기록되었으면, 10대 중 7대는 25만 마일까지 가지 못하고 폐차했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거리로만 보면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년도로 정리한 자료도 이어서 말씀드릴 예정이구요, 그리고 이렇게 가성비 좋은 차가 있다면 반대로 이렇게 짧게 밖에 못타? 싶을 만큼 오래 못타는 차들도 있잖아요? 그 리스트도 말씀드릴테니, 꼭 끝까지 시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