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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신랑수업 117회_데니안의 본격 결혼 프로젝트! 먼저 준비된 신랑감이 되기 위해 위험한 취미 청산에 나섰다?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고은 ♥ 영수! 데이트 장소인 절에 도착한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고은의 시어머니!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지나가던 스님도 "둘이 닮았어요"라며 칭찬을 할 정도! 연등도 달고 스님에게 조언도 얻으며 절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하고 시어머니 댁에 도착한 세 사람! 그런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고은에게 "우리 아들 신랑수업 못 시키고 보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고은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내일모레 5학년,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데니안의 본격 결혼 프로젝트! 먼저 준비된 신랑감이 되기 위해 위험한 취미 청산에 나섰다? 미련 가득 그것(?)과 생이별을 준비하는 데니안. 이어 결혼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조력자의 등장! 오래전부터 데니안과 함께 해왔다는 그. 데니안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데… “내 말만 들으면 여자친구 생겨” 미래 여자친구 심쿵할 데이트룩 패션쇼까지 준비 완료! 조력자의 도움으로 자신감 얻은 데니안. 자신만만 god 막내 김태우의 생일파티 사회를 보러 가는데… “부러우면 지는 거야” 생일은 가족들과 보내야 한다는 태우를 뒤로하고 홀로 집으로 귀가. 외로움에 파묻힌 데니안에게 곧이어 도착한 설레는 연락 한 통이 있었으니… 드디어 운명 같은 만남 성사(?) 야심한 밤 두 손 가득 선물 들고 어디론가 나서는 데니안. 과연 그가 기다리는 이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