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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 KBS 2024.02.2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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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 KBS 2024.02.26.

KBS부산은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청년이 살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연중 기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부산에 살고 있는 청년 3명의 생활을 통해서 현재 부산 청년의 모습을 최위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29살 이승진 씨가 작장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승진 씨가 살고 있는 곳은 청년 전세대출로 구한 원룸. 비용 부담 탓에 자취를 시작한 20살부터 줄곧 원룸에 살았습니다. [이승진/29살 : "저처럼 직접 벌어서 이사해야 하는 상황이면 큰 집으로 뛰어넘는 게 많이 비용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니까…."] 실크 이처럼 부산 청년의 73%는 전세나 월세로 주택을 임차해 살고 있습니다. 실크 부채를 가지고 있는 부산 청년은 전체의 43% 정도, 이 중 77%가 주택 임차나 구입을 위해 빚을 졌습니다. 국악을 전공한 승진 씨는 대학 졸업 후 후배 2명과 함께 공연기획사를 차렸습니다. 취업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 창업을 결정했습니다. [서규범/27살 : "악기 전공이어서 딱히 취업할 만한 데가 사실 부산에 크게 두 군데밖에 없어서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형이랑 일을 같이…."] 부산 청년의 절반 가량이 이처럼 지역 내 일자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일자리가 충분하다고 답한 청년은 10%에 그쳤습니다. 부산 청년의 지출 비중이 가장 높은 항목은 식료품비와 외식비로, 65%에 달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밖에서 밥을 사 먹기도, 집에서 해 먹기도 비용이 부담되긴 마찬가지입니다. [이동건/27살 : "조금이라도 싼 제품을 고르게 되고 가성비 좋은 거, 아니면 양 많은 거라든가 유통기한 긴 거 이런 것들 많이 보는 거 같아요."] 승진씨 등 청년 3명은 애써 일군 회사를 키우기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느라, 친구를 만나기도, 여가를 즐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승진/29살 : "쉬는 날 잠을 좀 많이 자는 편이고 누워서 유튜브 같은 그런 거를 많이 시청하는…."] 실크 이처럼 부산 청년들이 주말이나 휴일에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건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나 휴식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오늘을 살아가는 부산 청년의 삶은 팍팍함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청년들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영상편집:전은별/그래픽:김소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부산시 #취업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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